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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0원 (6.78%) 오른 92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국전약품은 전자소재와 제약·바이오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사채로 모집되는 금액은 △전자소재 공장 및 원료의약품 공장 시설·설비 투자 △연구개발비 △인력충원 △기타 운영자금 등의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유입자금은 고객사와 연구기관 간 교차 검증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전자소재 분야의 안정적 진출을 위해 공장 신축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또 제약·바이오, 전자소재 분야의 연구개발비와 인력 보강 등 기업 전체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