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스타트업 지냄, 하얏트 호텔 출신 심우섭 부대표 선임

2022-09-15 08:48
  • 글자크기 설정

심우섭 지냄 신임 부대표 [사진=지냄]

숙박 스타트업 지냄이 하얏트 호텔 출신 심우섭 신임 부대표 겸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심 부대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인천, 구 하얏트 리젠시 제주 지배인을 역임해 국내 주요 하얏트 호텔 체인의 마케팅, 영업·기획 등을 담당해 왔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도 활발했다. 중국 그랜드 하얏트 선양 오프닝 프로젝트에 참여해 동북 3성 지역의 교두보 확장 전략을 주도했으며 이후 그랜드 하얏트 광저우 영업 총괄을 수행, 남방지역에 하얏트 호텔이 중요한 전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또 국내 최초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 총괄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한국관광 품질 인증(KQ)을 획득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 심 부대표는 지냄의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 더리프(The Leap)와 생활형 숙박 관리 및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Y Collection)의 마케팅 전반을 총괄한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호텔 업계를 선도해 온 심우섭 부대표가 합류하게 되며 자사가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대형 호텔 사업을 현장 곳곳에서 이끌어온 심 부대표의 경험을 토대로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 다각화를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