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尹 공약 '세종시 제2집무실 설치' 본격화

2022-09-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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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합동추진단' 구성...14일 발족식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 중 하나인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14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전문가 자문단 구성 및 국민의견 수렴 방안, 기관 간 협력방안, 세부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달 중 '제2집무실 건립방안 기획 용역'을 발주해 제2집무실의 기능, 규모, 입지 등을 검토하고 범정부 합동추진단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은 합동추진단장인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을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국·과장 및 실무자로 구성된다. 제2집무실 건립 추진 관련 현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조율하기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20대 대선 공약으로,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사업이다. 지난 5월 행복도시법 개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복청 합동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임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 운영을 통해 제2집무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정운영을 효율화하고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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