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평생교육원 인문학 특강은 매달 주제별로 명사들의 삶이 투영된 이야기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채워주고 있다.
전주시 경원동에 위치한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학 특강에서는 이강민 전북대 명예교수(분자생물학과)가 ‘행복한 음식여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 교수는 음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는지, 그리고 행복감을 느끼는지에 대한 내용을 요리에 과학과 여행을 덧입힌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한편, 이번 인문학 특강은 전북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