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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주요 당직자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직자들과 회의를 한 후 기자들을 만나 “비대위 구성을 서둘러서 예정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퇴 의사를 밝힌 권성동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해서라도 비대위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9∼10명으로 꾸려지는 비대위에서 3명(비대위원장·원내대표·정책위의장)은 당연직이다.
정 위원장은 “(이르면) 내일까지 마치는 대로 발표하고,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을 완료하는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