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1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을 보고 느낀 대로 스케치하는 ‘어반 드로잉’으로 표현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방문한 관광테마골목을 표현한 ‘어반 드로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반 드로잉이란 일상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하는 부분에서 사진과 비슷하지만 풍경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도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유튜버 ‘그림쟁이 지니’와 유튜브 생방송, 현장 ‘번개 스케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도내 호텔 숙박권 등 경품도 증정하며 접수된 참가자들의 그림 작품은 추후 도 관광테마골목 홍보 등에 활용된다.
한편 도내 관광테마골목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