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퀸 오브 코리아 이지은, '2022 미스 아시아 글로벌(Miss Asia Global) 세계대회 출전'

2022-09-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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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퀸 오브 코리아]

'더 퀸 오브 코리아' 이지은(21)이 국제 미인대회 '미스 아시아 글로벌(Miss Asia Global)'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9일 전했다.

이지은은 지난 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출국했다.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미스 아시아 글로벌은 45개국이 참가하는 미인 선발대회다. 아시아 여성들만 참가할 수 있는 '미스 아시아'와 달리, 보다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모여 경쟁하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는 과거 미스코리아 수상자가 참가했던 대회로도 알려져 있다.

이지은은 말레이시아에 입국한 뒤 45개국의 참가자들과 햡숙을 하며 오는 18일 예정된 파이널 무대를 준비한다. 합숙 중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참가자의 자질을 평가하는 '탤런트 심사', '민낯 심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지은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2 더 퀸 오브 코리아'에서 5위를 차지해 국제 미인대회의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을 얻었다. 각선미를 살린 당당한 위킹과 자신감있는 포즈로 ‘포토 제닉 상’도 함께 수상했다. 

특히 나이가 무색한 깊은 분위기와 동양미가 물씬 풍기는 외모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미스 아시아 글로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각 나라의 참가자를 소개하는 게시물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조명받고 있다. 
 

[사진=더 퀸 오브 코리아]


이지은은 "첫 세계 대회 출전인 만큼 많이 긴장되지만, 각 나라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을 만날 생각에 한편으로는 설렌다.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물심양면 대회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김성현 총재님이 안계셨디면, 대회준비를 어떻게 했을지 정말 막막하다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온 마음으로 도와주신 총재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은을 교육한 더 퀸 오브 코리아 마음 대표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상상치도 못할 금액의 한복과 드레스를 협찬해주신 황준기 이사님과 김시인 원장님. 그리고 영어수업과 워킹 수업, 메이크업 수업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과 무한대로 후원해주시는 김성현 총재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 아시아 글로벌의 파이널 무대는 오는 18일, 말레이시아 페낭에 위치한 세티아 스파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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