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장, 국립강원전문과학관 등 주요 건축 사업 예정지 시찰 캠프롱 부지의 역사성 등 고려해 기존 시설물 최대한 존치키로 원주시청 전경 [사진=원주시] 원주시는 8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도시재생과, 환경과, 첨단산업과, 문화예술과, 건강체육과, 역사박물관, 여성가족과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캠프 롱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 시장은 원주시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캠프 롱 부지 공원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또한 국방부에서 시행 중인 토양오염정화사업 진행 상황도 시찰할 계획이다. 캠프 롱 부지 공원조성사업은 주한미군기지가 가지고 있는 희소성, 상징성, 역사성 등을 고려해 기존 건축 ·시설물을 최대한 존치 활용하고 수려한 자연경관도 원형 유지할 방침이다. 관련기사원강수 원주시장, 북원여고 학생들과 심도 있는 교육 정책 논의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천이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추진 중인 국립전문과학관, 시립미술관, 수영장, 박물관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전국 면모의 특화공원 조성은 물론 북부권 도시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무원 #공원 #원주시 #원강수 #미군기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