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 업사이클 관련 사회적 기업 관계자, 자원순환 전문 강사, 구의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고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 수석연구위원의 업사이클 산업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 등 업사이클 우수 기업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또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 지방정부 지원책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2년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우리 구에서 포럼을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포럼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