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 2022년 주민총회 개최 外

2022-09-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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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침수피해가구 추석선물 전달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주민총회를 열고, 대야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침수피해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등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관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2년 산본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산본1동 주민자치회의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활동 보고에 이어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과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안) 그리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4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 결과 발표로 진행됐다.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원년으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주민총회라는 주민공론장을 열어 풀뿌리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원년으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살기좋은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침수피해가구 추석선물 전달
 

[사진=군포시]

이와 함께 또 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대야동 침수피해 저소득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불 15셋트, 청소기·전자레인지 각1대, 추석맞이 송편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장학금지원사업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서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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