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태풍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시행
이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한 이번 점검을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옥포 송해공원, 화원 사문진 주막촌 및 논공 하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재난 대비 추진 사항 등을 확인하였다.
이에 달성군 안전방재과 윤대영 과장은 “최 군수는 매우 강한 수준의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직접 각 현장을 방문하여 재난 대비 상황 대처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비한 사항과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직접 살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설 이상 유무와 선행 강우로 인한 현장 상황, 태풍 대비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물 관리 및 담당 부서와 함께 향후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달성군은 기관장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군 자체 스마트 재난통합관리시스템, 둔치 주차장 자동알림시스템, 재난 대비 음성 통보 장치 등을 구축하여 대비하고 있으며,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배수로 및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태풍에 대비하여 어느 때보다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의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 관내 전 경로당에 투척용 소화기 설치
이는 기존 경로당에는 분말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으나, 어르신들이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힘이 약해 안전핀을 뽑고 손잡이를 움켜쥐는 과정이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사용이 간편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하게 되었다.
또한 달성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이 소화기 위치,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경로당의 화재 예방과 소중한 어르신들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투척용 소화기 보급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라며, “9월 중에는 전 경로당에 소독 및 전기안전 점검도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