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7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한 산업현장 피해 현황 파악과 후속 안전조치를 위해 50억 미만 건설업 등 관내 소규모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에서 굴착면 토사 붕괴와 지반 침하로 인한 비계 붕괴를 예방하고자 기술지도가 실시됐고, 재해 복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전사고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건설현장의 12대 기인물 점검과 추락 사고사망 예방 점검 등 안전조치 준수사항에 대한 중점점검도 이뤄졌다.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한편, 전홍진 경기서부지사장은 “재해 복구 과정에서 붕괴, 감전 등 큰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재해발생위험이 큰 소규모 현장일수록 해당 위험에 대한 작업 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대책 논의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7차 현장점검의 날 운영 #굴착면 #안전보건공단 #힌남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