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난주 주거 빈곤 아동 가정 희망의 집짓기 지원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희망기금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48호의 희망의 집짓기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에너지진단 기술원의 에너지 진단을 진행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해 냉난방비 절약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도록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대상 가정의 아이들이 노후된 주택에 살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희망의 집짓기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