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협약 추진 위한 PM단 본격 가동

2022-09-07 15:18
  • 글자크기 설정

농촌협약 추진 위한 PM단회의 장면[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427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한 생활권 PM단(Project Manager․설계 자문단) 가동 등 차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청양읍 청춘거리에 자리한 문화춘추관 2층 회의실에서 자문단 회의를 열고 3가지 생활권 사업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생활권 사업은 농산어촌개발사업(총 350억 원)으로 청양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190억 원)과 운곡․남양․화성․비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각 40억 원)으로 구성됐다.

사업 방향은 군민 복지를 위해 청양읍(중심지)→면(기초거점)→배후마을을 연결해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노인, 아동)를 제공하는 ‘청양 다(All+多)’ 모델 구축이다.

군은 이날 체계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농촌계획, 건축, 복지, 공동체, 거버넌스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을 PM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본계획(안) 현황과 운영방안, 향후 일정을 보고하면서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 큰 청양’ 조성을 위한 거점 조성에 이은 배후마을 연계로 군민 모두가 차원 높은 돌봄서비스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