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포보부상촌 30만명 돌파'

2022-09-07 14:47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유일 보부상 테마파크로 우뚝서다

내포보부상촌 전경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내포보부상촌의 2020년 7월 24일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이 9월 4일 30만 2천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바닥분수, 보부상 놀이터, 숲속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 마련과 특색있는 보부상박물관 운영,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주변의 관광·휴양지와의 연계 등 방문객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의 보부상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고유의 문화를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옛 조선시대 저잣거리, 난장, 보부상 유통문화 전시관과 무형문화제 공연 및 체험 공방 등 내포 보부상의 역사를 통한 전통문화와 상업의 역사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에게 만족도가 높다.
 
또한 예당호와 함께 예산군 관광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덕산온천 권역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보부상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돌담길을 조성 등을 통해 중장년에게도 추억을 되새기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