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이라는 주제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하며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 달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연일 시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시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좁혀나가고 있다.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강력 촉구도 이러한 민생 챙기기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내년도 지역화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특히, 최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가 발표한 지역화폐 지원 삭감안에 유감을 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