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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오는 9일부터 광화문 West 사옥을 이용해 초대형 보름달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델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초대형 보름달을 관람하는 모습.[사진=KT]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화면처럼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전시하는 예술이다.
현재 KT West 사옥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가림막이 설치된 상태로, KT는 지난 8월부터 이 가림막을 이용해 '미디어파사드'를 전시해왔다. 최근 새단장을 마친 광화문 광장과 어우러져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