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친환경을 위한 아이디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 혁신적 솔루션을 제안하면 된다.
LG전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해 총 100만달러(1등 70만 달러·2등 20만 달러·3등 10만 달러)의 상금을 준다.
최종 선발된 3개 솔루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라이프이즈굿 어워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선 심사를 사회·환경적 책임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비영리기관 비랩코리아(B Lab Korea)와 공동 진행한다.
본선 심사는 알렉스 에드먼스(Alex Edmans) 런던 비즈니스 스쿨(London Business School) 교수, 크리스토퍼 마퀴스(Christopher Marquis) 영국 캠브리지 저지 비즈니스 스쿨(Cambridge Judge Business School) 교수, 신현상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ESG 분야 글로벌 교수진과 LG전자 경영진으로 구성된 라이프이즈굿 위원회(Life's Good Committee)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