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종합타운에 푸드플랜 홍보교육관 조감도[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출하 농가 대상의 효율적 교육과 청양형 푸드플랜 전국 전파를 위한 홍보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0억원(국비 100%)을 확보했으며,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농산물 연중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안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공급식물류센터, 안전성분석센터)를 지난해 준공해 가동하고 있고, 이달 중 농산물전처리센터,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며, 친환경가공센터는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형 푸드플랜을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3안(安) 감동(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년부터는 전체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기별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를 하는 등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