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취약계층 아동에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2022-09-06 10:18
  • 글자크기 설정

노랑풍선이 지난달 30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노랑풍선 사옥에서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노랑풍선 ]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이 최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 선물할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8년부터 지자체와 기업,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돕는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결식이웃 도시락 기부', '저소득 조손 가정이 함께하는 서울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서울 중구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여개의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에서의 지원이 종료되고 지자체 지원으로 전환되는 아동의 건강한 앞날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상자는 노랑풍선에서 후원한 손톱깎이와 임직원의 손 편지, 비타민 영양제, 대나무 칫솔 등의 내용물로 구성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함께 나누는 우리'라는 비전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여행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풍부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2018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랑풍선 봉사단'을 발족했다. 또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매월 1회 보육원을 방문해 초등생 자립 지원을 돕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