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 소식에 강세

2022-09-06 09: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봇 청소기 업체 에브리봇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에브리봇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95%(2500원)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오름세 배경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6일 에브리봇에 대해 무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9300원이다.

권리락이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낮아져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가 생겨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