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스이, 장 초반 15% 오름세…태풍 힌남노 여파?

2022-09-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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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토목 자재 업체 코리아에스이가 장 초반 오름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코리아에스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19%(910원)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에스이 오름세 배경엔 태풍 힌남노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에스이는 자연재해 복구에 쓰이는 영구앵커와 타이 케이블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기 때문. 

또 전날 코리아에스이는 최대 주주가 남홍기 대표이사와 최대 주주의 특수관계인 8명에서 지피클럽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변경 예정일은 내달 13일이다.

지피클럽은 코리아에스이의 주식 281만3637주를 151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

한편 지피클럽은 미국의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관 CB인사이츠(CB Insights)의 '2022 글로벌 유니콘 마켓지도'에 포함된 세계 1170개 유니콘 기업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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