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달러, 중국 위안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원 내린 1369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6분 기준, 1368.5원까지 하락했다.
이날도 위안화 강세 속에 환율이 하락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김승혁 NH선물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은 외환 지급준비율 인하를 통해 현 6.95위안 수준의 약세 흐름을 되돌리려고 하는데, 이는 원화 약세 쏠림 현상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