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추가 결항 조치 발생 가능성 높다" 6일 오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대흥중학교와 경북과학고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 공항에서 출발 예정인 776편의 항공편 중 248편의 운항계획이 취소됐다. 국토교통부는 6일 항공사 결항 정보 등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808편의 출발 항공편 중 368편이 사전에 운항계획이 취소됐고, 57편이 당일 결항됐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확정된 운항계획 취소 이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용객들은 항공기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해달라”고 권고했다. 관련기사힌남노 위기극복 영화화…포스코 '데드라인' 11월 극장·티빙서 개봉포항제철 '경관조명' 다시 불 밝혔다…태풍 힌남노 이후 562일 만 #힌남노 #태풍 피해 #항공기 결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