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 자체 객실용품 브랜드 '리프레젠트' 선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객실용품 상표(어메니티 브랜드)를 선보였다.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

호반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이정호)가 자체 객실용품(어메니티) 상표(브랜드) ‘리프레젠트(re:present)’를 선보이고, 관련 용품 6종을 호반그룹 레저계열 전 시설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리프레젠트는 △목욕용품 △샴푸·린스△스킨케어(화장수·크림) 등으로 구성된 대용량 제품이다. 

이 제품은 9월부터 리솜리조트 객실과 스파, 워터파크 및 호반그룹 골프장 사우나에 순차적으로 비치될 예정. 

리프레젠트는 ‘자연이 주는 휴식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휴양지가 연상되는 대표 향도 개발했다. 

관련기사

• '더워서 못 살겠다' 황선우·김우민 등 '수영 간판' 숙소 떠난다...인근 호텔서 생활
• "별똥별쇼 보며 무제한 맥주"…취향대로 즐기는 이색 호텔 패키지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 일회용품을 없애고 대용량 객실용품을 제공해왔다. 

리조트 관계자는 “필요한 성분만 담았고, 15종의 유해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제품 출시는 리조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여행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계열 부회장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들은 리조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향기와 더불어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내방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