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5일 오전 울산시 중구 태화강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이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6일 새벽 오전 제주를 거쳐 경남 해안에 도달한다. 5일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점은 6일 오전 1시쯤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7시에는 경남 해안에 상륙한다. 이 시간은 만조 때와 겹쳐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힌남노는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1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50㎧(초당 미터)·시속 180㎞로 '매우 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관련기사힌남노 위기극복 영화화…포스코 '데드라인' 11월 극장·티빙서 개봉포항제철 '경관조명' 다시 불 밝혔다…태풍 힌남노 이후 562일 만 #제주 #태풍 #힌남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