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면접대비반 운영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필기시험 대비반에 이어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영어와 중국어 등 2개 반으로 운영되며,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8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언어별로 교육 시간(영어 주말반 13:00~17:00, 중국어 주중반 19:00~21:00)은 다르다.
교육대상은 2022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응시 예정자로, 오는 11월 5일과 6일 시행 예정인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내 알림마당 J-Academy 교육안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 관광시장이 재개되면서 코로나 이후 신규 관광통역안내사 배출에 힘쓰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관광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