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제7대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장 선출

2022-09-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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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동해안 6개 시·군 상생발전 위해 대동단결해야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9차 정례회에서 제7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병선 속초시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속초시]

속초시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삼척시청 시민회의실(본관 1층)에서 제9차 정례회를 열고 제7대 협의회장에 이병선 속초시장을 추대·선출했으며 이 시장은 다음 협의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약 1년간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본 협의회는 강원도 동해안권에 위치한 6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강원도 동해안권의 공동과제를 추진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9차 정례회에서는 기존 상생협력과제(11건) 추진상황 점검과 신규과제 채택 등을 논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본 궤도에 오르며 동해안 6개 시·군이 중지를 모아 합심하여 대동단결해야 한다"며 "협의회 회장으로서 6개 시·군 50만 주민 모두가‘함께 행복한 미래’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의제발굴과 대안 제시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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