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송로타리클럽,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영화티켓 100매 후원 행사 개최

2022-09-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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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동해해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영화티켓 100매를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송로타리]

강원 동해시에서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 동해해송로타리클럽(여성클럽)이 취약 아동청소년 위해 영화티켓을 후원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해해송로타리클럽 임은주회장과 회원들은 2일 오전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취약 아동청소년을 위해 영화티켓 100매(13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영화티켓은 동해해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통해 구매하여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복지관은 전달된 영화티켓을 지역내 취약 아동청소년들과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순영 동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동해해송로타리클럽에서 지역의 취약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나눔행사를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후원해준 영화티켓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러면서 “어린아동은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임은주 동해해송로타리클럽 회장은 “이 뜻깊은 나눔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해해송로타리클럽 가족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해해송로타리가 지역에서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이와 더불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관련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새벽 3시 서귀포 남쪽 약 70km 해상을 지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대한해협 방향으로 북북동진해 동해안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청은 지방청장 주재로 포항·울진·동해·속초서 등 4개 소속 서가 참여한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해 태풍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태풍의 이동경로, 동해안에 미치는 영향, 관내 출어선 및 고위험 선박 피항 계획 등을 확인하고,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 체계 확립, 항포구·방파제 등 해안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장인식 청장은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 및 강도를 보면 올해 우리 관내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대비를 철저히 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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