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22-09-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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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만들어야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유공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해 매년 9월 1일~7일까지로 정하고 기념행사 등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지정된 날이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과 특별강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존중과 시민성으로 배우는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숭실대 이호선 교수의 특별강연은 다양성의 필요를 존중하며 공평한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관점의 변화와 시민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 여성단체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가정 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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