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이해충돌방지법의 올바른 이해' 주제로 청렴교육 실시

2022-09-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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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청렴교육 전문강사 초청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급식 정책 개선 방향 모색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부재자투표 내부고발로 공익신고의 선구자 역할을 한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관련 세부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각급 기관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했다. 이어 이해충돌방지법 제도 운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올해도 청렴 우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부패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서 직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급식 정책 개선 방향 모색

학교급식 정책 개선 위한 공청회 진행 모습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직원,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체 등 인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지원국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손철수 학교장(가정고등학교), 김정은 학부모(동산고), 문수영 고문(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박중우 사무관(인천시청), 김은옥 영양교사(경인교대부설초)가 패널로 참석했다. 주 내용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급식비 지원과 식재료 납품업체의 관리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윤권구 체육건강교육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수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질 좋은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인 교육가족과 인천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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