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출고가 35만원 5G폰 '갤럭시 와이드6' 출시

2022-09-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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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와이드 시리즈 누적 300만대 판매

SKT는 2일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SKT]


출고가 30만원대 중반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가 SK텔레콤(SKT)에서 단독 출시됐다.

SKT는 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갤럭시 와이드6를 출고가 34만9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6는 △6.5인치 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h 배터리 △15W 고속 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을 갖췄다. 5G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 24개월 선택약정 할인을 적용하면 기기값 포함 월 5만원대 비용으로 5G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SKT는 갤럭시 와이드6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신규·기변 구매자에게 편의점, 카페, 영화 등 3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우주패스 핫픽'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SKT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현재까지 300만대 이상 팔린 인기 중저가 제품군이고 지난 2016년 처음 등장한 SKT 전용 단말기다. SKT는 갤럭시 와이드6 출시로 앞서 출시된 갤럭시 Z 폴드4, 플립4 등 플래그십 기기부터 실속형 기기까지 5G 스마트폰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SKT 최고의 가성비 라인업으로 자리잡은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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