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대창단조에 대해 이익확대 전망에도 경쟁사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며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곽민정 연구원은 “대창단조의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9배에 불과해 경쟁사 평균인 9.1배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며 “경쟁사인 진성티이씨나 흥국은 일부 공정을 외주 처리하지만, 대창단조는 소재부터 최종 공정까지 수직계열화돼 있어 원가경쟁력이 확보돼 있고,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과 인도, 남미, 중국을 중심으로 각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은 올해에도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3800억원, 영업이익률 10.5%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그에 따른 동사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창단조는 탄소강, 합금강 등의 중장비 부품에 필요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중장비인 굴착기나 트랙터용 하부주행체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고객사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등 국내 3사가 주력이며, 해외 OEM 고객사는 존 디어, 히타치, 코벨코 등이 있다. 또한 애프터서비스(AS) 고객사는 타타, 히타치 등이 있다.
곽민정 연구원은 “대창단조의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9배에 불과해 경쟁사 평균인 9.1배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며 “경쟁사인 진성티이씨나 흥국은 일부 공정을 외주 처리하지만, 대창단조는 소재부터 최종 공정까지 수직계열화돼 있어 원가경쟁력이 확보돼 있고,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과 인도, 남미, 중국을 중심으로 각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은 올해에도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3800억원, 영업이익률 10.5%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그에 따른 동사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창단조는 탄소강, 합금강 등의 중장비 부품에 필요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중장비인 굴착기나 트랙터용 하부주행체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고객사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등 국내 3사가 주력이며, 해외 OEM 고객사는 존 디어, 히타치, 코벨코 등이 있다. 또한 애프터서비스(AS) 고객사는 타타, 히타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