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정부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해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 매출의 상당수가 음식점,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등 소상공인이 많은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귀띔한다.
안양지역의 지역화폐 매출(카드형 기준) 상위 업종은 일반한식,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보습학원, 정육점 순으로 집계돼 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종에 사용됐다는 것이다.
한편 최 시장은 “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경제살리기 정책인 지역화폐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정부가 다시 한번 제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