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보건의료 등 35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우선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