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영업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설된 조직은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본부'로, 두 개의 본부(BI 1본부, BI 2본부) 산하에 총 5개팀으로 구성됐다. 1팀은 운영지원 총괄을, 2~5팀은 각각 제휴영업(TM), 하이브리드(복합), FC(설계사)1, FC2 팀 전략을 수립한다.
BI 각 본부는 영업채널의 성장전략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교육 및 마케팅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신입 설계사 육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성대규 사장은 "보험사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 이상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일류 보험사로의 도약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