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 연휴부터 올해 설까지 4차례 명절 연휴에 운영을 중단하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번 연휴 기간에 하루 최대 방문 인원은 제1 추모원 1500명, 제2 추모원 4000명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오는 9월 3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폐쇄한다.
한편 장례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 방문 인원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