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전체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

지난 8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대구파티마병원.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이는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적정성 평가가 병원들이 수술할 때 환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쓰는 항생제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로, 심평원은 2020년(2주기 1차) 진료분에 대해 994개 기관·18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와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 4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적정성 평가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항생제 투여 종료율, △의무기록 일치율을 포함한 4가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4개 지표 모두 전체평균보다 훨씬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은 “수술 시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1등급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올바른 항생제의 사용으로 오남용을 최소화하여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적십자사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만kg 기부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장(좌)이 지정식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우)에게 한화시스템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기부하는 백미 2만kg을 나눔하고 있다. [사진=대구적십자사]
전달식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이정모 구미사업장 장은 “최근 백미 가격의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있는 구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