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174개소의 학교 등 집단급식소 점검을 완료하고, 가을신학기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60개소 대상, 위생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게 과태료 청구 등의 행정처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