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지반 약해져 발생…2018년에도 싱크홀 발생해' 의정부시 호원동 북한산 회룡사 진입도로 싱크홀 [사진=독자 제공] 31일 오전 11시 45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북한산 회룡사 진입도로에서 가로 3m, 세로 4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의정부시와 소방당국은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싱크홀 발생으로 차량 빠짐이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달 초 내린 폭우와 이날 새벽까지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의정부시,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 업무협약 外수도권 주민 출근 돕는 서울동행버스, 판교·의정부 등 4개 노선 추가 앞서 지난 2018년 9월에도 이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북한산 #싱크홀 #의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