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인천시 최초 구청장 직통 '미소 문자민원' 서비스 운영

‘미소 문자민원’ 서비스 포스터 [사진=인천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인천시 최초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 서비스 ‘미소 문자민원’을 시행한다.
 
미추홀구에 따르면 미소 문자민원은 ‘미추홀구 구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줄임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접 구민들로부터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민원 소통 플랫폼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처리 과정을 매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미소 문자민원은 구민 누구나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3일 처리기한 내에 답변과 진행사항을 안내받게 된다. 다만 메시지만 가능하며 통화는 할 수 없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 열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 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2차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 [사진=인천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는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를 보조사업자로 지정해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경인로 42번길 41)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2차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행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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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1차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행사를 추진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구는 추석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정기 점검·정비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2차 행사를 계획했다.
 
구민들은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 전반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받고 냉각수, 워셔액, 각종 오일 보충,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무상 교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영석 구 차량관리팀장은 “무료 안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 장거리 운행 전 차량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정기 점검·정비를 통해 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