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대한민국과 자메이카 여자축구국가대표 간의 친선경기를 열고 오는 9월 26일 에는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올림픽대표축구팀 친선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여자축국국가대표팀은 콜린 벨 감독을 필두로 최근 국내 리그로 복귀한 지소연 선수를 비롯해 박은선, 이민아, 이금민 등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한다.
상대팀인 자메이카 여자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42위에 올라있는 중남미 강호로 평가받고 있다.
박미랑 시 체육진흥과 과장은 “지속적인 스포츠 경기의 유치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은 2011년 준공된 종합체육관으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3만 5000석의 주경기장과 5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200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