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체스키크룸로프[사진=노랑풍선 ]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최소 2명부터 최대 4명까지만 출발할 수 있는 '우리끼리 떠난다' 기획전을 오는 11월 22일까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최근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떠나는 테마 여행이 주목받는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세미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노랑풍선은 △동남아(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유럽(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등) △호주 △몽골 △괌/사이판 등 고객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별 인기 상품을 선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특히 괌/사이판의 경우 부산과 대구, 경상도 지역 고객을 고려해 김해공항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일정 인원이 예약을 해야만 출발이 확정돼 여행을 떠날 수 있었던 기존 패키지 여행 시스템에서 탈피한 것이 강점"이라며 "여행객 안전과 방역을 고려해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에서 숙박하고, 공항-숙소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 파악을 통해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