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추진 성과 공유회 운영

2022-08-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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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 추진 중인 16교와 내년 도입교 18교 대상 사업 추진사례 공유…

2025년 이전 도내 모든 고등학교 학점제형 공간 구축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추진 성과 공유회 장면[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9일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 대상교 학교관리자 및 담당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은 고교학점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 이전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학점제형 공간을 구축하고자 연차별로 추진 중이다.
현재 75교 일반고 중 50교가 추진 완료 및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18교가 사업을 추진하고, 약 5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유회는 올해 사업추진 중인 16교와 내년 도입을 앞두고 있는 18교의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공간사업에 대한 추진 사례발표와 업무추진을 위한 정보공유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은복 교육국장은“수업동선의 효율성과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고려하며 학점제형 공간을 조성해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충실히 대비하고, 학생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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