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중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6곳 초등학교를 돌며 ‘깔끔 미녀와 야수 왕자의 손 씻기 대작전’ 공연을 펼친다.
사전 신청한 해당 초교 1~2학년 3900명이 관람 대상이다.
성남지역 소재 교육 극단 ‘하늘 꿈’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지저분한 생활 습관 때문에 잔병을 자주 앓는 마법에 걸린 야수 왕자와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깔끔 미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시는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에 관한 교육효과를 높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와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들이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