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13일 만인 지난 5월 23일 공식 취임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국무총리를 두 번 역임한 5번째 인물로,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이자 윤석열 정부 첫 총리다.
한 총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필 원고를 올리고 "국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초심을 늘 잊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고 임명장을 받은 5월 21일 기준으로는 이날이 취임 100일이다.
한 총리는 지난 100일을 '새 정부가 가야 할 큰 방향을 잡는 기간'으로 설명하고 △국익 우선 외교와 강한 국방 △사회적 약자 보호 △재정건전성 강화 △국제수지 흑자 유지 △생산성 높은 경제 체질 개선 등 5가지로 요약했다.
그러면서 "그 바탕에 깔린 가장 근본적인 가치는 자유, 그리고 자유를 누리는 개개인의 행복과 번영"이라며 "저는 이것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윤석열 재도약 플랜'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 새 정부가 하려는 일이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총리는 "이제 시작이다.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한다. 어렵다고 피하거나 돌아가지 않고,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새 정부가 가야 할 길을 가겠다"며 "민간과 정부, 정치권이 함께 힘 모은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 총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필 원고를 올리고 "국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초심을 늘 잊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고 임명장을 받은 5월 21일 기준으로는 이날이 취임 100일이다.
한 총리는 지난 100일을 '새 정부가 가야 할 큰 방향을 잡는 기간'으로 설명하고 △국익 우선 외교와 강한 국방 △사회적 약자 보호 △재정건전성 강화 △국제수지 흑자 유지 △생산성 높은 경제 체질 개선 등 5가지로 요약했다.
그러면서 "그 바탕에 깔린 가장 근본적인 가치는 자유, 그리고 자유를 누리는 개개인의 행복과 번영"이라며 "저는 이것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윤석열 재도약 플랜'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 새 정부가 하려는 일이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