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 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기업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동·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 시장은 개선 사업비의 70%, 10인 미만 영세기업인 경우에는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만, 최근 5년 간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자부담 확보가 어려운 경우, 무허가 건물인 경우, 공장을 신·증축한 경우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