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결대에 따르면, 이번 교재는 교양필수 교과인 기초글쓰기 과목의 수강생을 비롯, 글쓰기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를 고민하는 대학생·일반인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성결대에서는 기초글쓰기 교재를 처음 출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교재는 다른 대학의 교재와 달리 예시문제와 그에 따른 사례와 답안을 모두 수록해 학습자가 사용하는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또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의 학습은 글쓰기의 규칙과 약속을 지켜 바른 문장을 쓰도록 하고, 창의·논리적 글쓰기 능력의 학습은 필요한 전공 분야의 글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추도록 한다'는 기초글쓰기 교재의 필요성과 목적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