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공사가 진행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외교부장관 공관. [사진=연합뉴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55경비단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다음 달 입주할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의 경비와 방호를 맡는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과거 청와대 경비를 서울경찰청 101·202 경비단과 수도방위사령부가 함께 맡아왔던 것과는 달리 한남동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만 역할을 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 부부가 입주하게 되는 공관 울타리 안 내부는 경호처에서 주무를 맡고, 수도방위사령부는 관저를 포함한 해당 지역 섹터 전체를 경비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별도로 설명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이종섭 국방 24억8000·박민식 보훈 34억8000·이기식 병무 14억2000 신고'안병석 대장' UFS 지휘에도 전작권 전환 시기는 '오리무중' #경찰 #대통령 #윤석열 #수방사 #육군 좋아요0 화나요2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