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권익현 부안군수,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 수상 外

2022-08-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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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 수상

권익현 부안군수,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 수상 [사진=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해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를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의 수여로 수상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의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호남지역 중국현지 관계자 및 정치·경제·교육·언론·예술의 우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 리셉션 홍보영상 송출 및 다채로운 공연의 식전행사와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창청강 총영사 인사말씀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내빈축사 그리고 한중우호상 및 주한중국 대사관 감사패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발전 및 친선관계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는 “행정·경제·문화·교육·관광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청소년 해외연수 및 각종 체험 등 문화교류,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 공유 등 댜양한 분야에서의 양국의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권익현 군수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하여 소통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자"고 전했다.
 
이 날 감사패를 수상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방자치가 열리고 부안군 최초의 연임군수로 선출됐으며, 지난 7월 1일 "미래 100년 담대한 항해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출범식 및 제46대군수 취임식을 갖고 부안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017년 11월에 중국 호북성 홍호시, 2021년 4월에 중국 섬서성 안강시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호시와 안강시에 마스크 각 만장씩을 기부하고, 2021년 9월 폭우로 인해 2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던 안강시에 구호물품으로 이불 500채를 지원하는 등 우호도시와의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대회 부안 개최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대회 부안 개최[사진=부안군]

한국새농민 전북도회가 주최하고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한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4일 계화종합복지센터에서 내빈 및 새농민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안석 한국새농민 중앙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자리에 참석하여 회원들의 지난 1년간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식전 공연과, 농산물꾸러미 전달, 표창‧감사패 수여, 청년승계농 소개, 선진농업 특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디지털 농업시대의 변화와 개혁을 맞이하는 회원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기성 전북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준수와 단합된 모습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은근과 끈기의 정신으로 난관을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새농민의 역량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국새농민회가 전북 농업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 농민들의 선도자 역할을 해주리라 굳게 믿는다”라며 “행정에서도 두 팔 걷어 농민들의 곁에서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1966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600여 명에 이르는 부부 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사진=부안군]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관내 기관·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에 대한 영상시청 및 소통·갈등관리·셀프리더십에 대한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이번 연찬회가 자원봉사자 간 연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얼굴을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뵈어서 정말 반갑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자원봉사가 있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자원봉사가 만들어 낸 일상의 희망불꽃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면 따뜻하고 온기가 넘치는 사회로 탈바꿈할 것이고, 그 온기가 바로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속적인봉사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회단체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 등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그 영역을 확장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5분 자유발언·건의문 활발한 의정활동

부안군의회 김두례의원, 박병래의원, 박태수의원, 이한수의원[사진=부안군의회]

제9대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과 건의문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332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기간중 김두례 의원, 박병래 의원, 박태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고, 이한수 의원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임시회 첫날인 지난 17일 김두례 의원은‘부안읍 물의거리 공연장 활성화 방안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물의거리 공연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가림 시설과 무대조명 설치, 주변 환경 개선 등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에는 박병래 의원이‘효율적 재정운용의 필요성과 방안마련’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되풀이되는 국·도비 반납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국가예산 확보시 사업의 세밀한 사전검토와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같은 날 박태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을대교와 연계하여 진서면에 체험형 랜드마크로 ‘스페이스 워크’설치하여 부안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한수 의원은 최근 쌀 가격 폭락과 영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는‘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5분자유발언은 "부안군의회 회의규칙"에 의해 심의중인 의안과 청원, 그 밖의 중요한 군정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하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피력할 수 있는 발언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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